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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스님이 두고간 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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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227회 댓글 0건 작성일 20-07-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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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굉장히 이상한 영적인 일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아래 이야기는 그중 하나인데


내가 3재 가 시작되는 년도에

아주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다.

점쟁이는 내가 3재에 죽을 운명이 들어있다면서 거의 죽은 사람 취급을 했기에 나는 매우 불안했다.


그런데 나의 그 악운에서 나를 지켜준 아이탬이 있었다.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아이탬인데, 나에게는 어느 이름모를 스님의 묵주와 염주가 있다.


이걸 내가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그 삼재가 시작되는 해에, 어느 스님이 작업실 입구에 이것을 놓아둔것을 발견했다


스님은 온대간데 없었고 그 염주에서는

비범한 기운과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

마치 그 염주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 


‘정승환이~~~정승환이~~~’


나는 그 물건을 얼른 챙겨서 지금도 작업실에 보관중이고, 삼재 기간동안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아직은 살아 있다. 


아마도 이 묵주와 염주 덕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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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님 : 뭔소리여 내 묵주 염주 어디갔냐 왜 잠깐 깜빡두고온걸 똥싸고온사이 어떤 씌펄놈이  챙기고 지ㄹㅓㄹ.어휴 쉽새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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