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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무선 마이크/인이어 종류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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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502회 댓글 0건 작성일 21-02-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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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600MHz, 700MHz, 900MHz UHF 아날로그


UHF 방식의 프리퀀시 모듈레이션 방식, 즉 높은 UHF 700MHz 나 900MHz 의 주파수에, 소리의 아날로그신호를 합성(모듈레이션) 하여 전송후 수신기에서 해당 주파수만 필터링을 통해 받아서 다시 UHF 주파수를 제거하여 소리의 원음신호만 남기는 방식

기본적인 원리는 FM 라디오 와 동일하며, FM 과의 차이점은 FM 은 RF 즉 낮은 주파수로 동작하여 멀리 날아가는반면, UHF 주파수인 비교적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가 라디오보단 제한되지만 무선 신호로 쓰기에는 아주 넓은 영역을 커버가 가능하다.

단점은, 국가에서 해당 주파수를 사용하기 위해 민간의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700MHz 등은 사용 금지가 되어, 700MHz 대역의 마이크는 이제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하다 걸릴시 벌금. 500-600MHz 는 사용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UHF 주파수에서 소리를 다시 원음 복구 하거나 UHF 주파수에 모듈레이션하는 과정에서 원음의 고음의 신호가 같이 필터링 되버리기 때문에, 16000Hz 이상의 소리가 잘 전달이 안된다. 유선 마이크들보다 음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UHF 의 인이어의 경우에도 똑같이 이런 방식으로 음질이 떨어지게 된다.





900MHz 디지털, 2.4GHz, 5.8GHz 


오디오 신호를 A/D 컨버터를 통해 디지털로 변환후에 해당 디지털 데이터를 2.4GHz나 5.8GHz의 주파수에 0과1 2진수의 데이터로 무선 전송하는 방식, 디지털방식의 무선 전화기와 유사한 방식이다.

장점은 UHF 에서 있는 음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들하다, 디지털로 소리를 변환하여 전송하기 때문에 통신상태에 따른 데이터 loss 가 있다 쳐도, 원래 소리의 주파수 전대역 을 다 얻을수 있다. 

단점은 주파수 자체가 너무 높기 때문에, 먼거리를 가지 못하고 벽등을 만나면 통과를 잘 하지 못한다.무대에 최대한 가까운곳에 안태나나 수신기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많은 채널의 사용이 힘들어진다. 혼선의 가능성이 높고 또한 해당 주파수들은 무선인터넷 WIFI 도 사용하는 주파수이기 때문에, 더더욱 혼선의 우려가 많다.

또 다른 단점은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디지털을 다시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Latency 가 추가된다. 가장 레이턴시가 짧은제품도 2.9ms 의 레이턴시는 발생한다. 또한 WIFI 와 살짝 다른부분은 신호에 방해가 있거나, 혼선이 와도 해당 레이턴시를 반드시 지켜내야하는 특성때문에, 원음의 데이터 loss 가 발생해도 그냥 빨리 소리를 넘기기 때문에, 이부분은 데이터의 무결성이 더 중요시되는 WIFI 와는 다른 특성이다. 


이렇게 2가지로 정리를 해볼 수 있다.


요약

UHF 아날로그

음질 안좋음, 제로레이턴시, 전송거리 김, 혼선 잘 없음


디지털

음질 좋음, 레이턴시 있음, 전송거리 짧음, 혼선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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