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와 구매경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글 구독경제와 구매경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248회 댓글 0건 작성일 23-05-17 12:37

본문

구독경제와 구매경제.
너도나도 구독경제를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한다.
왜냐면 꾸준한 안정적인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구독경제와 구매경제는 철저히 구분되어야 한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 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당연히 구독 경제가 맞다.
컨텐츠는 계속 새롭게 추가 된다.
즉 컨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서비스에는 구독경제가 너무나도 어울린다.
그러나 소프트웨어가 구독경제인 것은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버그 패치나 업데이트 제공등이 그런 컨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정도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을까?
어도비 프리미어같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넷플릭스나 음악 스트리밍과 같은 계속해서 추가되는 컨텐츠가 있다.
즉 폰트, 디자인, 애니메이션, BGM, 효과음등이 계속 추가 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구독경제가 어울린다.
하지만 이런 제공이 없는 소프트웨어가 구독경제를 하겠다?
사람들은 바로 다른 대안을 찾아 떠난다.
이미 몇몇 소프트웨어가 구독경제로 뛰어들었다가 개피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마 이 구독경제의 열풍도 조만간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컨텐츠의 활발한 새로운 추가 없이 구독경제로 하겠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겐 어불 성설로 밖에 안보인다.
필요하지도 않은 컨텐츠를 밀어 넣기 판매하는 것은 당연히 강매 인것이고.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www.homerecz.com All rights reserved.
Mic icons created by Maxim Basinski Premium - Flaticon